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와 기업의 재기를 지원하는 ‘조선업 희망센터’가 울산에 처음 문을 열었다. 고용노동부와 울산시는 28일 울산 동구 서부동 미포복지회관 5층에 조선업 희망센터를 설치하고 이기권 고용부 장관, 김종훈 국회의원, 오규택 울산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