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오는 9월부터 중국 미용사 1만여명을 순차적으로 초청해 미용교육을 한다.

인천시는 29일 인천직업전문학교, 중국 충칭시 미용회와 토털미용아카데미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충칭시 미용회 회원은 5만여명이다.

시는 인천직업전문학교에서 중국 미용사를 대상으로 헤어와 메이크업, 피부관리 등을 교육하기로 했다. 충칭시 미용회는 9월부터 한 팀에 30여명씩 4박5일 일정으로 미용교육을 받기로 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