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SK네트웍스와 공동으로 모바일 간편 주유서비스인 ‘자몽’을 수도권 고객들에게 선보인다고 27일 발표했다.

자몽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은 전용 앱(응용프로그램)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유소 위치와 가격,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한 뒤 각종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된 가격으로 예약 결제를 하면, 해당 주유소에 방문해 바로 주유를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와 SK네트웍스는 지난 26일부터 자몽의 오픈 베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 안으로 신한카드 앱서비스인 ‘판(FAN)클럽’을 통해서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