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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스테이] 충남 금산군 수통골마을, 마을 휘감은 '적벽강'서 고기잡이…향토음식 '어죽' 맛보자

입력 2016-07-26 15:56:53 | 수정 2016-07-26 15:56:53 | 지면정보 2016-07-27 C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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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에서 발원한 금강은 진안 용담호를 거쳐 무주, 충남 금산을 굽이쳐 흐르다 충북 옥천 대청호로 이어진다. 금산을 지나던 금강은 부리면 인근에서 병풍처럼 웅장하게 서 있는 붉은 기암절벽과 마주한다. 붉은 절벽과 강물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케 해 ‘적벽강’(사진 아래)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굽이치는 강으로 둘러싸인 마을은 물이 잘 통한다 해서 ‘수통골’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수통골마을은 금산8경 중 하나인 적벽강이 마을을 휘감고 흘러 농촌 체험과 강변 휴양을 마음껏 즐기기에 제격이다. 강에는 1급수 어종인 쏘가리, 꺽지, 감돌고기, 쉬리, 부구리, 다슬기 등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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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억새밭 또한 장관이다. 여름밤 강가에서 횃불을 이용한 고기잡이는 물론 수석 줍기, 배 따기, 옥수수 따기, 도토리묵 만들기, 손두부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 봄에는 감자와 봄나물을 채취하고, 가을에는 고구마와 인삼을 캐 볼 수 있다. 겨울엔 연날리기, 쥐불놀이 등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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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는 도시민의 휴양과 건강을 위해 1만6000㎡ 규모 오토캠핑장과 글램핑장 등 캠핑시설이 마련돼 있다. 식당, 운동장, 바비큐장, 족구장, 도자기체험장 등도 있다. 보석사, 태고사, 칠백의총, 인삼전시관 등 관광지가 가까이 있다. 매운탕, 어죽, 삼계탕, 순두부, 묵 등 먹거리도 풍부하다. 금산지역 향토 음식 중 하나인 어죽 만들기 체험도 인기를 끈다.

숙박은 폐교를 리모델링한 ‘적벽강 휴양의 집’을 이용하면 된다. 교사동은 40명 기준 50만원, 체험관 원룸은 7명 기준 10만원, 별채 펜션은 12명 기준 15만원 수준이다.

수도권에서는 경부고속도로에서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로 갈아탄 뒤 금산나들목에서 빠지면 된다. 금산나들목에서 수통골 마을까지는 약 12㎞로 30분 정도 걸린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서울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금산행 버스를 타면 된다. 금산읍에서 부리수통 방면 시내버스가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50분까지 한 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적벽강.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41)751-7142, 010-6539-3338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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