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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페' 공연장에 등장한 화장품 부스

입력 2016-07-25 17:56:21 | 수정 2016-07-26 04:15:46 | 지면정보 2016-07-26 A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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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사흘간 9만명 방문
기업들 곳곳서 마케팅 행사
미니빔 TV·맥주 홍보 부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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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경기 이천 지산리조트에서 열린 ‘2016 지산 밸리록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선 분홍색 비닐가방을 멘 관람객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가방에는 ‘온스타일’이라고 새겨져 있었다. 방송채널 온스타일 홍보부스에서 나눠준 가방이었다. CJ E&M에 따르면 이 가방을 받아간 관람객만 1만명이 넘었다.

‘젊은이들의 축제’로 불리는 록페스티벌은 기업에 중요한 마케팅 장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많이 이용하는 젊은 층이 몰리는 데다 해외에서 온 관광객도 많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에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22~24일 사흘간 열린 지산록페스티벌 행사장에는 9만여명이 방문했다.

LG전자는 ‘미니빔 TV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캠핑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젊은 층이 미니빔 TV의 주요 타깃이다. 방문객들은 체험부스에서 미니빔 TV를 이용해 다른 그림 찾기 게임을 하고, 인기 TV 프로그램을 시청하기도 했다. 이곳에는 2만여명이 찾았다.

클라우드 맥주 판매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공연 휴식시간엔 맥주 판매부스 세 곳에 각각 20명 이상이 줄을 섰다. 롯데주류는 사흘간 클라우드 맥주를 5만잔 이상 판매하며 2억원 넘는 매출을 올렸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외부 음식물 반입이 금지돼 있어 행사장에서 식음료를 해결하는 관람객이 많았다”며 “매출보다 홍보 효과가 더 컸다고 내부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니스프리는 방문객의 피부를 측정한 뒤 모공 크기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사진)를 열었다. 이 밖에 투썸플레이스, 롯데리아, 예거마이스터, 록시땅 등 업체들이 홍보부스를 차리고 마케팅을 펼쳤다. CJ E&M 관계자는 “참가기업들이 소비자가 자사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행사장을 활용하고 있다”며 “지산록페스티벌을 2009년부터 열었는데 해마다 기업들의 참여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천=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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