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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남 지브라테크 지사장 "헬멧·어깨 패드에 센서 부착…전자태그로 NFL 선수 기록 관리"

입력 2016-07-24 18:28:15 | 수정 2016-07-25 01:26:46 | 지면정보 2016-07-25 A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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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 기술 접목
증강현실(AR)로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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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제품 관리 등에 주로 쓰이던 전자태그(RFID)가 갈수록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프로풋볼리그(NFL) 선수들의 각종 기록을 관리하기 위해 RFID를 이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우종남 지브라테크놀로지스 한국지사장(사진)은 지난 22일 기자와 만나 “RFID에 모션·온도·위치 센서 등을 달아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지브라테크놀로지스의 주력 사업인 바코드, RFID 분야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접목돼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바코드와 RFID 프린터 분야에서 세계 시장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1위 기업이다. 국내에는 2000년 지사를 설립했다. 우 지사장은 한국지사 설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16년 이상 지사장을 맡으며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지브라테크놀로지스가 2014년 모토로라의 엔터프라이즈사업부를 인수하면서 스캐너, 무선랜, IoT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며 “미국에서는 NFL과 계약을 맺고 선수들의 헬멧과 어깨패드 등에 센서를 부착해 운동 기록을 관리하는 서비스까지 선보였다”고 소개했다.

우 지사장에 따르면 NFL 경기 중에 선수들이 뛴 거리, 평균 속도, 경기 중 받은 충격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한 뒤 이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방지 등에 활용하고 있다. 그는 “물류 분야에서도 센서 기술은 진화하고 있다”며 “운송 차량의 냉각장치 등에 이상이 생겨 컨테이너 온도가 올라가면 곧바로 운전자와 관리업체 등에 알려주는 기술 등이 적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증강현실(AR)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우 지사장은 “창고 관리 솔루션 등에 AR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며 “작업자가 구글글라스와 같은 안경을 쓰면 어디에 어떤 제품이 있는지 가상 화면을 띄워 안내하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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