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북한 경제, 5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

입력 2016-07-22 18:37:40 | 수정 2016-07-23 02:52:58 | 지면정보 2016-07-23 A10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곡물생산 줄고 수력발전 차질
국민총소득, 한국 45분의 1
기사 이미지 보기
2012년 김정은 정권이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북한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는 한국은행의 분석이 나왔다. 가뭄 탓에 곡물 생산량이 줄었을 뿐 아니라 수력 발전에 차질을 빚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은은 지난해 북한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1.1%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22일 발표했다. 2010년 실질 GDP가 0.5% 줄어든 후 5년 만의 감소세다. 감소폭은 2007년(-1.2%) 이후 8년 만의 최대치다.

지난해 북한은 농림어업(-0.8%) 광공업(-2.6%) 전기가스수도업(-12.7%) 부문이 모두 부진했다. 가뭄의 영향이 컸다. 김화용 한은 국민소득총괄팀 차장은 “가뭄 때문에 수력발전량이 감소하면서 전기업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가뭄으로 농사가 어려워지면서 벼, 옥수수 등의 곡물 생산량도 크게 줄었다. 섬유·의복 등 경공업(-0.8%)과 금속제품, 조립금속 등 중화학공업(-4.6%)이 모두 줄어들면서 제조업 부문도 전년 대비 3.4% 감소했다.

지난해 북한의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34조5000억원으로 추정됐다. 한국 GNI(1565조8000억원)의 45분의 1 수준이다. 북한의 1인당 GNI는 139만3000원이었다. 한국(3093만5000원)과 비교하면 약 22분의 1 규모다. 북한과 남한의 1인당 소득 격차는 2014년 21.3배에서 지난해 22.2배로 늘어났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POLL

샐러리맨·자영업자 연금저축 이중과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증권

코스피 2,205.44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56% 엔지켐생명... -3.61%
SK디앤디 -0.90% 인터코스 -6.41%
SK가스 -0.42% 대화제약 -0.24%
두산엔진 -0.91% 휴젤 +4.32%
무학 -1.08% 카카오 -1.09%

20분 지연 시세

스타워즈 수익률 Top5

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5순위 목록
수익률Top5 참가자 수익률
스타워즈 전문가 매매내역을 문자로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78%
롯데칠성 -7.60%
한국항공우... -1.69%
삼성전기 +0.27%
한국전력 -0.66%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실리콘웍스 0.00%
서울반도체 -1.83%
휴젤 +4.32%
안랩 -2.29%
메디톡스 -1.59%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엔씨소프트 +1.27%
KT +2.88%
KT&G -1.46%
KB손해보험 +0.15%
현대제철 +3.78%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에코프로 +7.84%
AP시스템 +0.97%
비에이치 +4.51%
게임빌 +0.81%
원익IPS 0.00%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