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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도요타 뚫었다…'날개'단 전장사업

입력 2016-07-22 04:01:09 | 수정 2016-07-22 04:03:40 | 지면정보 2016-07-22 A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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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텔레매틱스 핵심 부품 공급
도요타 신형모델에 장착될 듯

폭스바겐과는 커넥티드카 개발
LG전자가 일본 도요타 자동차에서 텔레매틱스 부품을 수주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자동차부품(VC)사업본부는 최근 도요타와 차량용 텔레매틱스 부품 납품 계약을 맺었다. 해당 부품은 일본과 북미지역에서 판매되는 도요타 신형 모델에 장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텔레매틱스는 차량에서 무선인터넷을 구현하기 위한 부품이다. 교통정보를 비롯해 차량 사고 시 긴급구조, 도난 차량의 위치 추적, 원격 차량 진단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LG전자는 과거에도 도요타 납품을 시도했지만 까다로운 기준에 걸려 번번이 실패하다가 이번에 처음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LG전자는 세계 텔레매틱스 시장에서 2013년(30.1%), 2014년(30.3%), 2015년(29.9%) 연이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는 제너럴모터스(GM)에 2000년대 초반부터 이 부품을 공급해 왔다.

LG전자는 전장부품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기존엔 텔레매틱스, 내비게이션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분야가 주력이었으나 모터 등 핵심 부품도 납품하고 있다. GM에 구동 모터 등 11종을 납품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LG전자는 중국에서 제일자동차, 동풍자동차, 광저우자동차 등 다수의 납품처를 확보한 상태다. 폭스바겐과 커넥티드카 플랫폼 공동 개발에도 착수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TV 등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에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자동차 부품 등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집중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실적이 부진한 TV와 스마트폰 사업본부 인력 수천명이 VC사업본부로 옮기기도 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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