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미국, 삼성·LG '중국생산 세탁기'에 덤핑 예비판정

입력 2016-07-21 17:20:44 | 수정 2016-07-22 04:07:49 | 지면정보 2016-07-22 A12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삼성 111% "실망스러운 판정"
LG 49% "미국 ITC에 항소할 것"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중국에서 생산한 가정용 세탁기에 미국 상무부가 덤핑 예비판정을 내렸다. 예비판정 관세율은 삼성전자 111%, LG 49%로 산정됐다.

상무부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월풀사가 제기한 반덤핑 제소에 대해 조사한 결과 두 회사가 생산단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제품을 수출한 정황이 있다며 이같이 판정했다. 삼성전자에는 세탁기 수출이 단기간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더 높은 관세율이 부과됐다. 반덤핑 관세는 이번 예비판정이 내려지기 90일 이전에 미국에 들어온 세탁기까지 소급적용할 수 있다.

이번 판정은 한국 기업이 멕시코에서 생산한 세탁기에 대해 미 정부가 관세를 매긴 지 4년 만에 나왔다. 상무부는 오는 12월 최종 판정을 내릴 예정이다. 예비판정 관세율이 그대로 확정되면 삼성전자는 해당 세탁기의 판매가격을 현재의 약 2배로, LG전자는 1.5배로 올려야 한다. 관세부과 대상으로 지목된 한국산 세탁기의 판매가격은 500~1000달러 수준이다.

LG는 이에 대해 “최종 판정이 나오기 전에 이의를 제기할 계획”이라며 “산출방법에 오류가 있어 관세율도 예상보다 높게 책정됐다”고 지적했다. LG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도 항소할 계획이다. 삼성도 “실망스러운 판정”이라며 “회사는 불공정한 교역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뉴욕=이심기 특파원/남윤선 기자 sglee@hankyung.com

POLL

샐러리맨·자영업자 연금저축 이중과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증권

코스피 2,205.44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56% 엔지켐생명... -3.61%
SK디앤디 -0.90% 인터코스 -6.41%
SK가스 -0.42% 대화제약 -0.24%
두산엔진 -0.91% 휴젤 +4.32%
무학 -1.08% 카카오 -1.09%

20분 지연 시세

스타워즈 수익률 Top5

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5순위 목록
수익률Top5 참가자 수익률
스타워즈 전문가 매매내역을 문자로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78%
롯데칠성 -7.60%
한국항공우... -1.69%
삼성전기 +0.27%
한국전력 -0.66%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실리콘웍스 0.00%
서울반도체 -1.83%
휴젤 +4.32%
안랩 -2.29%
메디톡스 -1.59%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엔씨소프트 +1.27%
KT +2.88%
KT&G -1.46%
KB손해보험 +0.15%
현대제철 +3.78%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에코프로 +7.84%
AP시스템 +0.97%
비에이치 +4.51%
게임빌 +0.81%
원익IPS 0.00%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