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첨단소재는 19일 세종시 부강면에 신축한 세종본사 본관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한화첨단소재는 서울 장교동 그룹 본사에 입주했다가 2014년 12월 세종시에 있는 공장으로 사옥을 옮겼다. 당시 공장 여유 공간을 사옥으로 이용했으나 공간이 부족해 이번에 사옥을 신축했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8개월여 만에 완공했다. 업무 중심 공간인 사무동과 휴식 및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라운지동, 두 블록을 이어주는 링크동으로 구성됐다.

이선석 사장은 “임직원 모두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는 새 보금자리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