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는 정성화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석유류에서 유해 화학물질인 황 성분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탈황용 흡착제를 개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정 교수팀은 장종산 한국화학연구원 박사팀과 제품을 공동 개발해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 연구결과는 화학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 ‘케미컬 커뮤니케이션즈’ 7월18일자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