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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이기는 여름상품] 제주에서의 추억을 차 한잔에!…새콤한 '아일랜드 썸머' 마셔볼까

입력 2016-07-19 16:12:02 | 수정 2016-07-19 16:12:02 | 지면정보 2016-07-20 B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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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잎차 아닌 스틱형 티백
찬물에도 잘 우러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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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차(茶) 브랜드 오설록은 아이스티 ‘제주 아일랜드 썸머 컬렉션’(각 10입·3만원) 4종을 새롭게 내놓았다. 여름철 기획상품이다.

제주 아일랜드 썸머 컬렉션은 일상에서 벗어나 제주섬에서 느낀 추억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했다. 달콤 새콤한 향이 특징이다. 잎차가 아니라 스틱형 티백이어서 마시기 간편하고 찬물에도 잘 우러난다.

이번 컬렉션은 제주 영귤향이 담긴 ‘영귤섬’, 가장 오래된 포도품종인 머스캣향이 나는 ‘산호섬’, 깊고 부드러운 풍미의 ‘녹차섬’ 등 기존 3종 제품에 달큰한 배향이 은은하게 나는 ‘달빛섬’이 추가됐다. 오설록 아이스티 제주 아일랜드 썸머 컬렉션은 오설록 티하우스, 전국 주요 백화점 오설록 티샵, 오설록몰(www.osulloc.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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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고유의 전통 차문화를 부흥하고자 창업자 장원 서성환 회장이 한라산 남서쪽 도순 지역의 황무지를 녹차밭으로 개간하기 시작한 1979년 이후 지금까지 제주와 특별한 연을 이어오고 있다.

1980~1990년대 서광, 도순, 한남에 이르는 330만5780㎡의 ‘오설록 유기농 차밭’을 일궜다. 제주 오설록 차밭은 중국 황산, 일본 후지산과 함께 세계 3대 녹차 산지로 손꼽히는 최고 차 재배지다. 이곳에서 생산된 녹차는 ‘오설록’을 통해 판매되면서, 차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4년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내외에게 주는 선물로 사용되기도 했다.

최근 오설록은 다양한 직영매장인 티하우스를 운영함과 동시에 백화점 입점도 확대하고 있다. 이곳에선 티백의 편리함과 잎차의 풍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피라미드 제형의 차를 팔고 있다. 기존 잎차 형태의 제품도 편리하게 우려내 음용할 수 있도록 각종 다구도 판매한다.

명차인 ‘마스터스 티’와 함께 ‘블랜딩 티’도 새롭게 개발했다. ‘일로향’ ‘세작’ ‘삼다연’ 등의 제품이 명차로 개발됐다. ‘시크릿 티스토리’ 등 블렌딩 티도 인기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차를 많이 접해보지 못했거나 다양한 차를 음미하길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여러 종류 차를 묶은 ‘베스트셀링티’와 ‘원위크티’ 등을 추천했다. 오설록 관계자는 “여러 종류의 차를 음미해보면 자신의 취향을 찾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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