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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삼다수', 생수 시장 부동 1위…미·중·일 등 24개국 수출

입력 2016-07-19 13:22:41 | 수정 2016-07-19 13:25:33 | 지면정보 2016-07-20 C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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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영철)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16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생수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다.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995년 설립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감귤가공 및 음료, 제주 지역맥주, 주택 및 토지 개발, 탐라영재관 운영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1998년 시판 이후 줄곧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해온 제주삼다수는 미국, 중국, 일본 등 24개국 해외시장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2014년부터 삼다수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직공급 채널 협상 강화, 영업 조직 확대, 광고·판촉 활동 강화에 힘쓰고 있다. 광고비 확대, 대형점 매대사원 운영, 고객 사은행사 등 TV, 신문을 비롯한 매체 활용 마케팅과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모션 활용 마케팅을 함께 추진했다.

그 결과 제주삼다수 판매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도내 4개 대리점 체제 운영으로 특혜 논란, 도외 반출 등의 문제가 발생하던 것을 직영체제로 전환해 제주삼다수 도내 시장 지위를 강화했다. 거점별·판매채널별 안전재고 확보를 통해 동절기, 성수기 안정적 공급을 추진하고 삼다수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탄산수를 개발했다.

또 수출 브랜드 정리, 부실 파트너사 계약 해지, 글로벌 전략 수립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해외 수출 기반을 재구축했다.

신성장동력 발굴에도 나섰다. 도민의 의견 수렴을 위해 도민토론회, 창의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추진했다. 내부 아이디어를 모으는 ‘액션러닝’으로 행복주택 사업을 발굴, 추진해 도내 주거 안정에 기여했다.

올해는 제주삼다수 77만t을 판매해 국내 시장점유율 45%를 달성할 계획이며 편의점과 온라인, 기업 간 거래(B2B) 등 유통채널 장악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음료사업도 프리미엄 탄산수 출시로 ‘국내 시장 톱3’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감귤주스 제품과 디자인 개선을 통해 도내 1위 지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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