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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브리핑] '7일째 상승' 美증시, 다우·S&P 또 사상 최고…검찰 "진경준 100억대 뇌물, 기소 전에 확보" 검토

입력 2016-07-19 06:57:48 | 수정 2016-07-19 06: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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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진경준(49) 검사장의 '주식 대박'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은 진 검사장이 받은 100억원대의 뇌물을 기소 전에 묶어두고 확보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미국 증시, 다우·S&P 또 사상 최고…다우 0.09% 상승 마감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50포인트(0.09%) 오른 18,533.05에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는 5.15포인트(0.24%) 상승한 2166.89에, 나스닥 지수는 26.19포인트(0.52%) 높은 5055.78에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지난주에 이어 전고점 돌파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혼조세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섰다. 개장 전 자산 기준 미국 2위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시장 기대를 웃돈 실적을 발표한 것이 2분기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 국제유가, 공급과잉 우려에 하락…WTI 1.6%↓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71센트(1.6%) 하락한 배럴당 45.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원유 시장 투자자들은 공급과잉을 우려했다. 시장정보제공업체인 젠스케이프가 WTI 인도지점인 오클라호마 주 쿠싱의 원유 비축량이 2만6000 배럴 증가했다고 집계한 것으로 알려진 게 우선 이유였다.

◆ 검찰 "진경준 100억대 뇌물, 기소 전에 확보" 검토 착수

사정당국에 따르면 특임검사팀은 진 검사장을 재판에 넘기기 전 그가 받은 뇌물과 관련 범죄수익을 묶어두고자 '기소 전 재산 몰수·추징보전 청구'를 위한 법적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수사팀이 우선 보고 있는 몰수·추징보전 대상은 진 검사장이 2005년 넥슨 비상장주식 1만주를 받아 마련한 8억5000여만원과 이를 2006년 넥슨재팬 주식에 투자해 거둔 시세차익 126억원이다. 검찰은 진 검사장이 넥슨 측에서 제공받은 3000만원 상당의 제네시스 차량도 몰수하거나 그 가액만큼을 추징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 여야, 긴급현안질문서 '사드' 격돌…황총리 출석

국회는 19일부터 이틀간 국회 본회의를 열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와 관련해 황교안 국무총리와 한민구 국방부 장관 등을 상대로 긴급 현안질문을 실시한다.

첫날인 이날에는 새누리당 윤영석 김진태 이완영 전희경 이종명 의원, 더불어민주당 설훈 백혜련 김경협 금태섭 김한정 의원, 국민의당 정동영 이용호, 정의당 김종대 의원 등 13명의 의원이 질문자로 나선다.

◆ 'RV 르네상스' 14년만에 내수판매 최대기록 경신

올해 상반기 국내 완성차 5개사의 다목적용 차량(RV) 판매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5개 완성차 업체들이 지난 1∼6월 국내 시장에서 판매한 RV는 전년 동기 대비 8.7% 늘어난 27만1523대에 달한다. 이는 이전 상반기 최대치였던 2002년의 26만6018대 기록을 14년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 회계감사에서 '계속기업 의문' 지적받은 상장사 늘어

회계법인들이 기업의 회계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를 하면서 '계속 운영될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고 지적한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감사 결과를 내면서 '적정' 의견을 제시한 비율은 99.4%에 달해 적정 의견 남발은 여전했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상장법인 2002개사의 2015 회계연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96개사(19.8%)의 감사보고서에 투자자의 주의 환기를 당부하는 '강조사항'이 언급됐다고 밝혔다. 비율은 전기(19.4%)와 비슷한 수준이다.

◆ 국산 바이오시밀러, 유럽 시장 진출 가속도 붙어

국산 생물의약품 복제약(바이오시밀러)의 유럽 시장 진출에 속도가 붙었다. 이미 셀트리온의 '램시마',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베네팔리'(국내명 브렌시스)와 '플릭사비'(국내명'렌플렉시스')가 유럽에서 판매 중이다.

또 다른 3개의 바이오시밀러도 유럽의약품청(EMA)의 심사 결과를 기다리는 등 유럽 시장을 겨냥한 국내 업체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1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현재 EMA에 품목 허가를 신청한 국산 바이오시밀러는 셀트리온의 '트룩시마', 삼성바이오에피스의 'SB5'와 'SB9' 등 총 3개다.

◆ 현대차·현대중 노조, 23년 만에 동시파업 돌입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노조가 19일 동시 부분파업에 들어간다. 두 노조의 동시파업은 과거 현대그룹노조총연맹(현총련) 연대파업 이후 23년 만이다.

현대차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이날 1·2조 근무자가 각 2시간 파업한다. 현대중 노조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진전이 없어 구조조정 대상 부서 인원 일부가 파업할 예정이다.

◆ 임우재·이부진 재산분할 소송, 서울가정법원이 맡아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을 상대로 낸 1조2000억 원의 재산분할 소송을 서울가정법원이 맡아 진행한다. 이들 부부의 법적 다툼은 수원지법에서 이혼 재판을, 서울가정법원에서 재판분할 재판을 각각 하는 형태로 나뉘게 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을 접수한 서울가정법원은 재판 관할권을 인정하고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에게 소송 내용을 알리는 등 심리 준비에 들어갔다.

◆ '빙수1인분 = 하루치 당섭취'…빙수·생과일주스 '당 폭탄'

무더운 여름철 찾게 되는 빙수와 생과일주스가 단 1회 섭취로도 1일 섭취 권고기준 이상의 '당 폭탄'을 맞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는 시내에서 판매되는 빙수 63개 제품과 생과일주스 19개를 구매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빙수 400g을 1인분으로 보고 당 함량을 분석한 결과 평균 45.6g이 나왔다. WHO 당 섭취 권고기준이 50g임을 고려하면 '빙수 1인분 = 1일 치 당 섭취'에 육박하는 셈이다.

◆ 檢, '복덕방 변호사' 위법 결론…"중개사 자격 있어야"

검찰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없는 변호사가 부동산 거래를 중개하는 소위 '복덕방 변호사' 활동은 위법하다고 결론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정순신 부장검사)는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공승배(45·사법연수원 28기) 트러스트부동산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공 변호사는 공인중개사가 아님에도 '트러스트부동산'이란 명칭을 써 공인중개사 또는 유사명칭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서울 낮 최고 32도…전국 '찜통더위' 맹위

19일 기온이 오르면서 '찜통더위'가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이 24도에서 3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한낮에 서울 32도, 전주 31도 등으로 대부분 내륙 지역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무덥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 남부와 경북 남부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정형석 한경닷컴 증권금융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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