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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손학규, 지금 복귀 안하면 기회없어"

입력 2016-07-17 18:38:34 | 수정 2016-07-18 01:31:11 | 지면정보 2016-07-18 A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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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정당 선택하기 힘들 것"
"킹메이커 안하겠다" 다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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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사진)는 17일 차기 야권 대선 후보 중 한 명인 손학규 전 더민주 상임고문의 정계 복귀 움직임과 관련해 “정치를 할 생각이 있다면 시기적으로 지금 외엔 다른 때 기회가 있겠느냐”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제헌절 행사 직후 기자들과 가진 오찬에서 “(손 전 고문이) 이제 빨리 결심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손 전 고문이 국민의당으로부터 꾸준히 러브콜을 받고 있는 데 대해서는 “손 전 고문 역시 정당에 다시 복귀하려면 ‘내가 과연 그 정당에 가서 무슨 역할을 할까’라고 생각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확신이 안 서면 선택하기 힘들 것이고 그것은 국민의당이나 더민주 어느 쪽으로 가든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했다. 손 전 고문에게 더민주 복귀 계기를 만들어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김 대표는 “일단 서울에 와서 어떻게 처신하느냐를 봐야 안다”며 “아직까진 강진에 내려가 있어 뭐라 이야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각종 당 대표 여론조사 1위를 차지하며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 이재명 성남시장이 이날 당권 불출마를 선언한 데 대해서는 “이 시장은 머리가 빨리빨리 도는 사람이니 정치적으로 취할 수 있는 건 다 취한 것”이라며 “사람들이 이제 그 사람의 정치적 식견을 높다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8·15 광복절 특별 사면 대상에 정치인과 기업인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선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니 사회 분위기를 참작할 것”이라며 “최근 진경준·정운호 사태가 복잡하게 연결돼 있어 뒤숭숭한데 (대통령이) 국민을 자극하는 일은 안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8·27 전당대회 이후 거취에 대해선 “자연인으로 돌아가겠지만 대선에서 또다시 킹메이커 역할을 하진 않겠다”고 강조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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