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진경준 현직 검사장으론 첫 구속…김현웅 "부끄럽고 참담…국민께 사죄"

입력 2016-07-17 18:46:44 | 수정 2016-07-18 03:37:43 | 지면정보 2016-07-18 A33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검찰, 18일 총장주재 대책회의
기사 이미지 보기
진경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의 비상장 넥슨 주식 부당거래 의혹을 수사 중인 이금로 특임검사팀은 넥슨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진 검사장을 17일 구속 수감했다. 검찰 68년 역사상 현직 검사장이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적용된 혐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제3자 뇌물수수 등이다.

진 검사장은 2005~2006년 김정주 넥슨 회장의 돈으로 넥슨 주식을 취득하고 2008년 넥슨 법인 소유의 3000만원 상당 제네시스 차량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처남이 운영하는 청소용역업체에 한진그룹 자회사인 대한항공이 일감을 몰아주도록 한 혐의도 있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사진)은 이날 진 검사장이 구속된 직후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 장관은 “누구보다도 청렴하고 모범이 돼야 할 고위직 검사가 상상할 수 없는 부정부패 범죄를 저지른 점에 대해 부끄럽고 참담하다”며 “국민에게 크나큰 충격과 심려를 끼친 데 대해 법무부 장관으로서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김 장관은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직접 사과할 예정이다.

대검찰청도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대검은 18일 서울 서초동 청사에서 김수남 검찰총장 주재로 전국 고검장 간담회를 열고 진 검사장의 뇌물수수 사건과 관련해 일선 검찰청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책을 논의한다.

김인선 기자 inddo@hankyung.com

POLL

1년 뒤 아파트 가격, 어떻게 전망합니까?

증권

코스피 1,970.61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2.76% 티엘아이 -4.43%
SK디앤디 +0.43% 옵트론텍 -3.87%
SK가스 -0.89% 미래나노텍 -2.86%
현대산업 +0.61% 에이텍 -4.92%
한화테크윈 -7.38% 대한뉴팜 -1.8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26%
SK하이닉스 +0.45%
롯데케미칼 -0.44%
LG전자 +0.22%
현대제철 -0.58%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1.78%
서울반도체 +0.34%
에스티아이 -3.40%
뉴트리바이... -2.05%
에스엠 -0.39%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화학 +0.87%
SK하이닉스 +0.45%
현대중공업 +1.33%
삼성중공업 +3.19%
현대차 +1.14%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디오 -1.97%
에스엠코어 +10.70%
비아트론 +0.67%
원익IPS -0.47%
메디톡스 +0.09%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