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부산 고등어 브랜드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어(市魚)로 지정된 대표 수산물 고등어의 1차 생산 방식에서 탈피하고 고부가가치화하기 위해서다. 부산은 국내산 고등어의 90% 이상을 위탁 판매하는 최대 생산지다. 고등어를 지역정서·먹거리 문화·관광과 연계해 육성하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