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4일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한·유럽연합(EU) 사물인터넷(IoT) 협력회의’에 참여해 양 지역 간 ‘로라(LoRa)’ 네트워크 로밍 시스템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로라는 SK텔레콤과 미국 셈테크, IBM, 시스코 등 200여개 업체가 참여해 만든 국제 IoT 표준기술이다. IoT를 구현하게 해주는 일종의 통신망이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