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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休테크] 초행길도 거침없이…내비게이션 앱 하나면 걱정 끝

입력 2016-07-14 15:15:45 | 수정 2016-07-14 16:06:59 | 지면정보 2016-07-15 C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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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 통신사 관계없이 무료…'딥러닝'으로 정확도 향상시켜
카카오, 현재 위치 공유
KT, 실사 리얼뷰 제공
LGU+, CCTV 경로비교
네이버 내비게이션기사 이미지 보기

네이버 내비게이션

차를 가지고 여행을 떠날 때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은 꼭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에 속한다. 이번 휴가철에는 국내 1위 내비게이션 앱(응용프로그램)인 ‘T맵’이 무료화되면서 그만큼 소비자 편익이 커질 전망이다.

SK텔레콤이 운영하고 있는 T맵은 그동안 KT나 LG유플러스 등 다른 통신사 가입자에게 월 4000원(부가세 별도)의 요금을 받았다. SK텔레콤 휴대폰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이었다. 그러나 19일부터 가입 통신사와 관계없이 T맵을 무료로 쓸 수 있게 된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원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아이폰 사용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T맵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T맵의 월 사용자 수는 평균 800만명에 달한다. 주말에는 하루 평균 약 22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T맵은 이들 가입자의 실시간 주행 데이터와 도로공사 등에서 제공받는 교통상황 정보를 묶어 1분 단위로 업데이트해 길안내에 반영하고 있다. 지난 14년간 도로별 소통 이력을 추출해 패턴을 분석하고 교통 상황 예측에 활용하고 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딥러닝’(인간의 신경망을 닮은 기계학습 알고리즘) 기술을 접목해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SK텔레콤 ‘T맵’기사 이미지 보기

SK텔레콤 ‘T맵’


경부고속도로 양재IC 등 상습정체 구간에 대해서는 도로 단위를 250m로 끊어 1분 단위로 실시간 교통 정보를 생성, 제공한다. 명절이나 휴가철에는 정체구간 특별 관리를 통해 우회로를 안내한다. SK텔레콤은 자체 제작, 보유한 전자 지도를 바탕으로 신규 도로 개통 정보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반영한다. 가입자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교차로 정보나 교통 신호 등까지 파악한다.

카카오 ‘카카오 내비’기사 이미지 보기

카카오 ‘카카오 내비’


카카오가 지난 2월 선보인 내비게이션 서비스 ‘카카오 내비’도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무장하고 있다. 카카오 내비는 카카오가 2014년 인수한 록앤올의 ‘김기사’를 확대 개편한 서비스다. 국내 1위 메신저인 카카오톡과의 연동이 최대 장점이다. 현 위치나 목적지, 태그 공유 등이 가능하다. 여럿이 함께 이동할 때 사용하기 좋은 내비게이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카오 내비로 대화방에 장소를 공유하면 모두가 정확한 목적지로 안내받을 수 있다. 도착할 때까지 남은 예상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지도 앱에 내비게이션 기능을 탑재해 장소 검색부터 길 안내는 물론 최종 예매 및 결제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 모바일 앱 검색창에서 놀이공원이나 워터파크 등을 검색하면 예매 서비스(N예약)와 이용권 간편결제(네이버페이) 등을 비롯해 길 안내까지 받을 수 있다. 네이버는 앞으로 내비게이션에 음성검색도 지원할 예정이다.

KT ‘올레 아이나비’기사 이미지 보기

KT ‘올레 아이나비’


KT와 LG유플러스도 ‘아이나비’로 잘 알려진 팅크웨어와 손잡고 내비게이션 서비스 품질을 크게 높였다. KT와 LG유플러스가 지난 2월 각각 선보인 ‘올레 아이나비’와 ‘U네비’는 팅크웨어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공유한다. 경로 안내는 같지만, 외형과 디자인은 각 사의 특징을 살려 차별화했다. KT가 제공하는 올레 아이나비는 진출입 구간에서 운전자가 직관적으로 방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실사 사진 리얼뷰’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 U네비에서는 ‘CCTV경로 비교’ 기능이 눈길을 끈다. CCTV를 활용해 직접 교통상황을 두 눈으로 확인하고 경로를 선택할 수 있다. 사용자가 도로 CCTV를 직접 보며 막히는 길을 피해 대체 경로를 선택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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