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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00억 들여 한류축제 연다

입력 2016-07-13 18:28:16 | 수정 2016-07-14 01:06:20 | 지면정보 2016-07-14 A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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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아시아페스티벌 10월 개최
100억원이 투입되는 한류종합축제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에 참가할 한류스타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오는 10월1~2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과 벡스코 등에서 처음으로 연다.

국·시비 등 100억원이 투입되는 이 축제는 공연과 전시, 부대행사 등 22개 콘텐츠로 나눠 열린다. 가수와 탤런트, 배우 등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가 대거 참여하는 개·폐막식과 K팝 콘서트, K푸드, K뷰티, 한중·한일 가요제, 점프·난타 등 난버벌 공연, 런닝맨 부산체험, 동남아 청소년 예능인 발굴, 원아시아 클래식 향연 등 다양하다.

시는 1차로 씨엔블루, 에이핑크, 걸스데이, B1A4, B.A.P 등 5개팀이 참여하기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들을 포함한 총 60여개 팀의 최종 라인업은 이달 말과 8월 두 차례로 나눠 발표한다.

시는 이 기간에 부산국제영화제(10월6~15일), 부산불꽃축제(10월21~22일), 아시아송페스티벌(10월8~9일), 부산비엔날레(9월3일~11월30일) 등 기존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들이 동시에 열려 시너지효과를 노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산유발효과 800억원, 취업유발효과 1300명 이상이 예상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축제 기간 외국인 3만명 등 15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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