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속초, 때아닌 '포켓몬 고 특수'

입력 2016-07-13 17:23:14 | 수정 2016-07-14 00:38:54 | 지면정보 2016-07-14 A19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뉴스카페

국내선 속초서만 게임가능
SNS '속초행 인증샷' 줄이어
한 네티즌이 ‘포켓몬 고’를 통해 울릉도에서 몬스터를 잡았다고 SNS에 올린 사진.기사 이미지 보기

한 네티즌이 ‘포켓몬 고’를 통해 울릉도에서 몬스터를 잡았다고 SNS에 올린 사진.

“속초에서 ‘포켓몬 고’가 된다길래 설치하고 숙소에서만 몬스터(괴물) 11마리를 잡았어요.” (트위터 아이디 @bywpf)

지난 6일 미국 호주 뉴질랜드에서 출시된 닌텐도의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강원 속초시 일대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 아직 정식 출시되지 않은 게임이 특정 지역에서만 실행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속초시는 예상치 못한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다.

‘포켓몬 고’는 스마트폰으로 현실의 특정 장소를 비추면 화면에 포켓몬이 나타나고 이를 포획하는 게임이다. 획득한 몬스터를 키워 다른 이용자와 싸울 수 있다.

아직 국내에 정식 출시되지 않은 이 게임은 해외 계정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국내에서도 접속은 가능하다. 하지만 지도 데이터 등의 문제로 제대로 서비스되지 않았다.

네티즌은 속초시 일대에서만 게임을 이용할 수 있는 게 개발사인 미국 나이앤틱랩스의 실수 때문인 것으로 추정한다. 나이앤틱이 지도에서 한국을 게임 불가능 지역으로 분류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속초시 일대를 빠뜨렸을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게임을 즐기기 위해 속초행 버스표를 구매했다며 SNS에 사진을 찍어 올리고 있다. 유형일 속초시청 주무관은 “1주일 평균 1만2000명이 방문하던 속초시청 페이스북 페이지에 오늘 하루만 7만4000명이 들렀다”고 말했다.

유하늘 기자 skyu@hankyung.com

POLL

대우조선해양을 살려야 한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168.95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08% 넥센테크 +0.11%
SK디앤디 +1.30% 와이지엔터... +0.35%
NAVER +0.93% 로엔 +2.91%
SK가스 0.00% 엔지켐생명... 0.00%
삼성전자 -0.72% 툴젠 0.0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전자 +0.28%
한국전력 -2.67%
현대모비스 -2.17%
현대차 -0.61%
현대건설 -0.39%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 E&M -2.53%
메디톡스 +0.10%
안랩 +8.82%
카카오 -2.10%
컴투스 +1.67%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0.72%
SK하이닉스 +2.17%
현대백화점 +5.48%
LG화학 -0.17%
NAVER +0.93%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파라다이스 +3.05%
서울반도체 +2.40%
CJ오쇼핑 +4.82%
SK머티리얼... +0.06%
HB테크놀러... +6.2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