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음악이 흐르는 아침]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입력 2016-07-12 17:57:12 | 수정 2016-07-13 03:27:54 | 지면정보 2016-07-13 A2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기사 이미지 보기

베토벤, 멘델스존, 브람스, 차이코프스키, 시벨리우스는 교향악, 실내악도 그렇지만 19세기 바이올린 협주곡을 대표하는 이름들이다. 사실상 단 한 곡씩만 남겼다는 공통점도 있다. 대부분의 작곡가는 피아노로 훈련받기 때문에 바이올린 협주곡을 쓸 때는 연주자의 조언을 받아야 한다는 점이 핸디캡으로 작용했으리라.

이 중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의 최고 미덕은 ‘격조’에 있다. 특히 1악장이 그렇다. 25분 가까이 지속되는 긴 악장이지만 한 번도 스스로 흥분하거나 관객을 열광시키려는 시도조차 없이 거대한 강물처럼 유유히 흘러간다. 사색하기에 좋고, 분노를 다스리기에도 좋으며, 심지어 수면용으로도 그만이다. 베토벤 자신이 카덴차(악장 말미의 기교적 독주부)를 남기지 않았기에 연주자마다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유형종 < 음악·무용칼럼니스트 >

POLL

대우조선해양을 살려야 한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164.32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46% 툴젠 -0.56%
SK디앤디 0.00% 삼강엠앤티 +0.77%
SK가스 -0.40% 엔지켐생명... 0.00%
삼성전자 +1.17% 삼화네트웍... +0.72%
현대중공업 -0.29% 하이즈항공 +0.14%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SK하이닉스 -0.59%
삼성전자 +1.17%
현대차 0.00%
엔씨소프트 +0.35%
KB금융 -1.42%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 E&M +1.76%
컴투스 -0.08%
메디톡스 +0.74%
코미팜 0.00%
동국제약 -1.39%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현대백화점 +0.98%
한국전력 0.00%
KT&G -0.10%
고려아연 +1.09%
한국타이어 +2.17%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SK머티리얼... +1.91%
인터플렉스 +4.17%
서울반도체 -0.58%
에스엠 -0.65%
셀트리온 +1.3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