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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GE 합작사 엔진 1조원대 구매

입력 2016-07-12 17:50:58 | 수정 2016-07-13 02:27:00 | 지면정보 2016-07-13 A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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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M인터내셔널과 계약 체결

박삼구·이멜트 회장 4월 회동
"GE와 협력 확대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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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의 A321네오 기종


아시아나항공이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의 프랑스 합작사인 CFM인터내셔널과 1조원 규모의 항공기 엔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2019년부터 도입할 예정인 에어버스 A321네오 기종 25대의 엔진을 CFM인터내셔널에서 공급받기로 하고 지난 11일 계약을 체결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이번 계약 규모는 9억5000만달러(약 1조900억원)이며 차세대 엔진인 ‘LEAP-1A’ 모델 구매 비용과 엔진 부품 및 보수 비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아시아나항공이 구매하는 엔진은 2015년 5월 에어버스사의 A320네오에 처음 장착됐고 지난 2월엔 A321네오에 탑재됐다. 지난 4월까지 약 800시간, 285편의 시험비행을 거쳤다. CRM인터내셔널은 GE와 프랑스 항공기 엔진 제작사인 사프란이 합작해 세운 회사로, LEAP 엔진 모델을 6월까지 1만800개 팔았다. 아시아나항공이 도입할 LEAP 엔진은 연비 15% 절감,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저소음 등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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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그동안 주로 항공기는 프랑스의 에어버스, 엔진은 영국 롤스로이스에서 들여왔지만 이번에 GE로 확대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사진)이 4월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제프리 이멜트 미국 GE 회장과 만나 GE와 비즈니스 관계 확대를 통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며 “당시 만남이 이번 계약에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CFM 엔진 구입으로 엔진 종류가 5종으로 늘어남에 따라 정비 부담이 더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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