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박병선)이 올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3개 과정의 3D프린팅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고용노동부와 안양시,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3D프린팅을 활용한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알선과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3D프린팅은 최근 정부가 주도하는 핵심 기술로 향후 5년 이내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미래지향적인 사업으로 각광받는 기술이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과정당 280시간에 걸쳐 이론교육과 실습위주의 전문 기술교육,현장체험을 위한 기업탐방,필수 창업교육,심화 특강, 선택 교육인 자격증 교육 등을 진행한다. 3D프린팅을 활용한 산업구조별 창업·창직 과정은 3개 과정이다. 1차 교육인 액세서리 제작 및 창업·창직 과정을 시작으로 2차 3D융합(스크래치 및 아두이노·드론) 메이커스 창업·창직 과정, 3차 완구 및 프라모델 제작 및 창업·창직 과정으로 종료된다.

교육내용은 3D프린팅 이론과 3D모델링, 3D프린터 제작 및 활용 등 3D프린팅 전반에 대해 교육한다.3차 완구 및 프라모델 제작 및 창업·창직 교육 접수기간은 7월 7일부터 14일까지다.자세한 내용은 교육 홈페이지(www.aca.or.kr) 또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 마케팅지원부 031)8045-6724/ 6731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