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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한반도 배치] 유일호 "중국 경제보복 없겠지만…시나리오별 대비"

입력 2016-07-11 18:16:04 | 수정 2016-07-12 03:19:46 | 지면정보 2016-07-12 A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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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과 통화스와프 연장 합의
홍기택 사태로 국익에 손상
< 속타는 부총리 > 유일호 부총리가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답변 도중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기사 이미지 보기

< 속타는 부총리 > 유일호 부총리가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답변 도중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사드(THAAD·고(高)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에 따른 중국의 경제제재 가능성에 대해 “(중국 정부가) 정치와 경제는 분리하지 않을까 예측한다”며 “대규모 보복은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그에 상응하는 플랜을 짜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다.

중국과의 통화스와프(맞교환) 연장에 대해서는 “(중국과) 연장하는 것으로 이미 합의했고 지금은 중앙은행 간 실무적으로 구체적인 안을 도출하는 협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화스와프 만기는 내년 10월까지로 규모는 3600억위안(약 61조원)이다. 중국과의 통화스와프는 2009년 4월 1800억위안으로 처음 시작했다. 2011년 11월엔 규모가 3600억위안으로 확대됐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지난달 돌연 휴직계를 제출하고 잠적한 홍기택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부총재 때문에 한국의 국제금융기구 부총재 자리가 없어질 처지에 놓인 것에 대한 비판도 끊이지 않았다. 홍 부총재가 ‘국제 낙하산’이라는 지적에 대해 유 부총리는 “실무는 해본 적이 없지만 대학에서는 금융을 (전공)했다”며 “낙하산으로 보내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최종 결정은 AIIB에서 했다”고 대답했다. 홍 부총재가 국익에 심대한 손상을 초래했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홍 부총재가 산업은행 회장으로 대우조선 부실에 책임이 있다는 주장에는 “필요한 경우 조사기관이 (홍 부총재를) 부를 것으로 본다”며 “잘못된 것은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대답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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