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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미디어 뉴스룸-한경 비타민] 한국 언론이 오독한 브렉시트의 진실

입력 2016-07-08 18:15:14 | 수정 2016-07-09 00:56:31 | 지면정보 2016-07-09 A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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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임마누엘 칸트는 유럽 경제가 하나로 얽히면 항구적인 평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1967년 15개국이 참가한 유럽공동체(EC)로 ‘유러피언 드림’은 현실이 됐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는 ‘하나된 유럽’이란 이상에 질문을 던졌다. 언론은 영국의 선택을 신(新)고립주의, 반(反)세계화라고 규정했다. 하지만 이번주 ‘비타민’ 커버스토리(4~5면)는 다른 시각으로 브렉시트를 바라봤다. 유럽연합(EU) 체제는 권력 집중에 따른 규제, 관료체제 비대화 같은 문제를 드러냈다. 자유주의 철학자 하이에크는 EU의 구조적 결함을 지적한 적이 있다. 규제 공룡이 된 EU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임직원의 최고 임금 상한을 정하는 내용의 ‘최고임금법’ 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2006년 발의된 ‘살찐 고양이법(임원 연봉을 공개하자는 법안)’의 연장선이다. 정규재뉴스(6~7면)에서 그 논란을 다뤘다. 국내 100대 기업 대표이사와 종업원 평균보수 간 격차는 51배로 미국(354배) 독일(147배) 등과 비교해 높지 않았다. 삼성전자의 등기임원 평균연봉은 84억원이고 애플은 667억원이었다. 글로벌 인재를 기용하기 위한 적절한 비용 문제도 생각해보게 된다.

언론의 오피니언(9면) 면은 하반기 정부의 경제정책운용 방향에 우려를 드러냈다. 브렉시트에 대한 다양한 평가는 신문사의 안목을 드러내기도 했다.

‘2 더하기 2는 4라고 말하는 것이 자유다. 이것이 용납되면 다른 모든 것도 다 된다.’ 고전명구(13면) 코너에선 조지 오웰의 《1984》를 다시 읽어본다. 전체주의의 숨막히는 잔혹사를 정면으로 다룬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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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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