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랜드, SK바이오랜드로 새출발
SKC가 지난 1월 인수한 화장품 원료 회사 바이오랜드가 5일 회사 이름을 SK바이오랜드로 바꾸고 새 기업이미지(CI·사진)를 선보였다. 새 CI엔 SK그룹의 ‘행복날개’ 이미지가 적용됐다.

SK바이오랜드는 SK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중국 장쑤성 하이먼시에 마스크팩 2공장을 착공하는 등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제주 공장을 준공, 용암 해수와 제주산 천연물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를 제품 라인업에 추가하고 프랑스, 미국, 중국 화장품 기업들의 인증을 기다리고 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