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 도암면 석문공원이 6일 국내에서 가장 긴 현수형 출렁다리와 물놀이장을 갖추고 개장한다. ‘사랑+구름다리’는 길이 111m, 폭 1.5m로 만덕산과 석문산을 연결한다. 양 끝에 하트 모양의 게이트와 포토존 조형물이 설치된다. 295㎡ 규모의 물놀이장에는 석문계곡을 따라 유아풀장 등이 갖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