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경기 고양시와 함께 ‘사물인터넷(IoT) 융·복합 시범단지’를 조성한다고 3일 발표했다.

시범단지는 IoT를 활용해 치안, 교통, 환경 등의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사업 대상자로 LG유플러스와 고양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시범단지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을 인근 공영 주차장으로 안내하는 ‘동네 주차 안내 서비스’와 ‘기능형 지킴이 가로등’ 등 생활 관련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