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강석호, 새누리 최고위원 출마 선언…"갈등 해결사"

입력 2016-07-03 15:51:13 | 수정 2016-07-03 15:51:13
글자축소 글자확대
새누리당 3선의 강석호(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의원이 3일 당 최고위원직 경선에 출마를 선언했다.

다음달 9일 전당대회가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 선출하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 치러지는 방안이 추진되는 가운데, 최고위원직 도전을 공식 선언한 것은 강 의원이 처음이다.

강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분열 속 새누리당, 갈등 해결사 강석호가 나서겠다"며 "소통으로 화합하고, 당의 품격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우리는 이번 참패의 원인을 가슴에 새기고 반성해야 한다. 지도체제의 구조적 문제와 공천 과정에서 드러난 난맥상을 바로잡고, 당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당내 권력 다툼을 그만두고, 무책임하게 당을 흔드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당·청 관계를 개선하고, 잘못된 공천을 바로잡는 '새누리당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대구·경북(TK)과 부산·경남(PK)이 대립했던 '동남권 신공항', 유승민·윤상현 의원 등의 복당 문제를 거론하면서 "대규모 국책사업에 휘말려 지역 간의 갈등을 만드는 것, 떠났던 의원들의 복당 문제로 갈등하는 것, 대권 표 계산에 매달려 지역을 가르고 또 합치는 것은 국민이 바라는 정당의 역할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선거 공약으로 책임당원의 권한 강화, 원내·외 당협위원장 연석회의 정례화, 문호 개방을 통한 당의 외연 확장, 당헌·당규 위반에 대한 처벌 강화를 내세웠다.

김무성 전 대표의 측근으로 꼽히는 그는 '김 전 대표와의 교감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김 전 대표가 '좋은 뜻을 가지고 전대에 나온 만큼 최선을 다하라'고 격려해주셨다"며 "'당내 조율과 협상에 좋은 성품을 갖고 있으니 최고위원에 적임자'라고 해주셨다"고 답했다.

강 의원은 차기 당 대표의 덕목으로 "내년에는 대선이 있는 만큼 당을 확실하게 안정시키고, 당의 계파 갈등도 잘 치유하면서 화합하고 소신 있게 끌어갈 수 있는 분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POLL

1년 뒤 아파트 가격, 어떻게 전망합니까?

증권

코스피 1,970.61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2.76% 티엘아이 -4.43%
SK디앤디 +0.43% 옵트론텍 -3.87%
SK가스 -0.89% 미래나노텍 -2.86%
현대산업 +0.61% 에이텍 -4.92%
한화테크윈 -7.38% 대한뉴팜 -1.8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26%
SK하이닉스 +0.45%
롯데케미칼 -0.44%
LG전자 +0.22%
현대제철 -0.58%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1.78%
서울반도체 +0.34%
에스티아이 -3.40%
뉴트리바이... -2.05%
에스엠 -0.39%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화학 +0.87%
SK하이닉스 +0.45%
현대중공업 +1.33%
삼성중공업 +3.19%
현대차 +1.14%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디오 -1.97%
에스엠코어 +10.70%
비아트론 +0.67%
원익IPS -0.47%
메디톡스 +0.09%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