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아크로리버하임, 교통 중심지에서 한강을 발아래

대림산업이 흑석뉴타운 7구역을 재건축해 지을 아파트 ‘아크로리버하임’을 분양하고 있다. 20개동, 1073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0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60가구, 72㎡ 25가구, 84㎡ 275가구, 84㎡(테라스) 45가구다.

서울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 단지라는 점이 매력 요소다. 신논현역, 여의도 등 중심업무지구로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다. 김포공항역 등 주요 교통 거점으로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 한강대교를 통해 용산, 서울역, 광화문 일대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를 타고 여의도, 강남 등으로 오갈 수 있다.

효사정공원을 비롯해 노들섬, 노들나루공원, 사육신공원 등이 가까워 산책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차로 10분 내외의 거리에 있는 143만㎡ 규모 국립서울현충원과 여의도 한강공원은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중앙대가 단지와 가깝고 중앙사대부속초·중, 흑석초 등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버스로 세 정거장만 가면 노량진 학원가에 닿을 수 있다. 한강대교를 건너면 아이파크몰 쇼핑센터, 이마트 용산점, CGV 용산 등이 있어 쇼핑·문화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한강 앞에 들어서는 단지인 만큼 조망권 확보를 위해 집 안에는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를 설치한다. 스마트홈 시스템을 도입해 원격으로 공동 현관 문을 열 수 있으며 조명·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별도의 공기청정기 없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공기청정 환기 시스템도 적용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지하철 9호선 흑석역 4번 출구 앞(흑석동 125의 1)에 마련한다. 1522-1073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