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이텍스(대표 고진업)는 온라인을 통한 예측성 개인 유전자 분석 서비스 ‘진스타일’을 30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진스타일은 피부·탈모·체형 등 유전적 예측성을 알아보는 유전자 분석 서비스다. 개인의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생활습관 개선 방안, 건강관리 방안, 화장품 등을 제안한다.

웹사이트 헬로진닷컴(hellogene.com)에서 진스타일 서비스를 신청하면 유전자(DNA) 채취를 위한 키트박스가 배송된다. 키트 내에 있는 면봉을 이용해 구강 상피세포를 채취하고 동의서를 작성해 보내면 결과를 온라인 혹은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