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민주 의원 "새만금 신공항 포퓰리즘 아냐"

정가 브리핑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 주자인 추미애 의원(사진)은 30일 자신의 새만금 신공항 지지 선언이 ‘포퓰리즘’ 논란에 휩싸인 것과 관련, “일부에서 선심성이라고 호도하고, 심지어 인신공격 수준의 보도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추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이미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신공항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당 차원에서 약속을 지키겠다고 한 것”이라며 “그런데 일부에서 마치 내가 무책임하게 발언한 것처럼 선심성 포퓰리즘이라고 호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