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30일 신작 스마트폰 'IM-100'을 공식 출시했다. 청산 위기를 극복하고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팬택은 이날 오전부터 KT와 SK텔레콤을 통해 IM-100을 판매한다. 팬택은 지난 24∼29일 예약 판매를 통해 약 7000대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KT와 SK텔레콤은 최고 33만 원에 달하는 공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흥행몰이에 나섰다. 출고가가 44만 9900원이기 때문에 최저 10만 원대에 단말기를 개통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