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대우조선 우량 사업 삼성중공업에 매각 추진"

입력 2016-06-29 17:30:28 | 수정 2016-06-30 02:46:13 | 지면정보 2016-06-30 A1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채권단 "컨설팅 결과 곧 나와"
기사 이미지 보기
채권단이 대우조선해양을 삼성중공업에 넘겨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대우조선의 조선과 해양플랜트 부문을 굿컴퍼니(우량회사)와 배드컴퍼니(부실회사)로 나눈 뒤 굿컴퍼니를 삼성중공업과 합친다는 구상이다. 특수선(방산)사업은 별도로 분리해 매각할 방침이다.

대우조선해양 채권단은 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조선산업 구조개편을 위해 지난 14일 컨설팅기업 맥킨지에 의뢰한 조선 3사 분석 보고서가 8월 초 나오면 이 같은 방향의 빅딜(대규모 사업교환)을 검토하기로 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29일 이와 관련,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의 ‘빅3’ 체제를 ‘빅2’로 바꾸는 게 조선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최선의 방안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두 회사 통합을 권고하는 컨설팅 보고서를 바탕으로 빅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삼성의 의중이 중요하기 때문에 채권단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두 조선사 사업장이 경남 거제에 있는 데다 강점 사업 분야가 드릴십(삼성중공업)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대우조선)으로 달라 통합 시너지가 크다는 게 채권단 판단이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최선을 다해 대우조선해양을 매각하겠다”고 말했다.

채권단은 삼성중공업이 위탁경영 중인 성동조선해양도 삼성중공업·대우조선 통합법인에 넘길 계획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현대중공업도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며 “통합법인이 소형선 위주 자회사를 두는 게 나쁘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서욱진/이태명 기자 venture@hankyung.com

POLL

안희정 충남지사의 경제 정책관을 지지합니까?

군 복무기간은 어느 정도가 타당하다고 보세요?

중국이 미국을 앞서기 위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증권

코스피 2,065.76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2.28% 청담러닝 0.00%
삼성전자 +0.26% 빅텍 +2.87%
SK디앤디 -0.61% 주성엔지니... -0.46%
한국전력 +1.98% 한빛소프트 +29.82%
SK가스 +3.20% 포스코켐텍 0.0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현대차 -1.68%
삼성엔지니... +0.43%
롯데케미칼 -0.52%
LG화학 -0.94%
POSCO +0.18%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카카오 -0.25%
에스에프에... -0.83%
주성엔지니... -0.46%
메디톡스 -0.17%
지엔코 +5.94%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0.26%
SK하이닉스 +1.57%
아모레퍼시... +3.17%
LG생활건강 +2.01%
한국전력 +1.98%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파트론 +7.46%
주성엔지니... -0.46%
휴젤 -3.68%
실리콘웍스 +4.02%
모두투어 +1.6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