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는 서울특별시 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교통문화 캠페인인 '2016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 프로젝트'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 프로젝트는 친환경 경제운전과 안전운전 의식확산을 위해 한국도요타와 서울시, 교통안전공단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첫 면허 취득 후 운전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팀(2~4명)을 이뤄 지원할 수 있다. '에코 & 안전운전의 실천과 홍보, 기대효과'에 대한 팀 별 캠페인 계획을 세워 프로젝트 카페를 통해 신청을 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6월 15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다.

서류심사를 통해 30팀을 선발한다. 합격자들은 오는 8월25일부터 11월15일까지 대학교 캠퍼스를 중심으로 교통문화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오는12월 실시하는 최종 발표에서는 5팀을 선정한다. 대상 1개팀, 우수상 1개 팀, 에코상 2개 팀 등에게 상금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트 카페(http://cafe.naver.com/smartecodrive)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