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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PGA '제네시스 오픈' 열린다

입력 2016-06-28 17:57:51 | 수정 2016-06-29 01:58:20 | 지면정보 2016-06-29 A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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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LA 리비에라CC서 타이거 우즈 재단이 운영 맡아
전세계 골프팬에 제네시스 홍보

타이거 우즈
"제네시스가 지역사회 어린이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데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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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이름을 단 미국프로골프(PGA) 경기인 ‘제네시스 오픈’이 내년부터 열린다.

제네시스는 2017년 2월16~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리비에라컨트리클럽(사진)에서 열리는 PGA투어 토너먼트 대회의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회의 명칭은 ‘제네시스 오픈’으로, 운영은 타이거 우즈 재단이 맡는다. 미국 CBS가 전국에 중계방송할 예정이어서 수백만 골프 팬들에게 제네시스를 알릴 기회가 될 전망이다.

내년부터 제네시스 오픈으로 바뀌는 이 PGA투어 LA 경기는 1926년 시작된 전통 있는 대회로, 전설적인 골프 선수 잭 니클라우스가 프로로 데뷔한 대회다. 타이거 우즈가 16세 때 아마추어로서 처음 PGA투어에 출전한 대회이기도 하다.

미국 제네시스 담당임원인 어윈 라파엘은 “제네시스 오픈이라는 새 이름으로 열릴 LA 경기는 PGA투어 중에서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대회”라며 “제네시스의 비전을 알리기에 적합해 첫 공식 프리미엄 마케팅 활동으로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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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운영을 주관할 타이거 우즈 재단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학습센터를 운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설립자인 우즈는 “제네시스가 지역사회 어린이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데 감사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올해까지 6년간 하와이에서 PGA투어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개최해 왔다. 앞으로는 제네시스가 현대차의 PGA 타이틀 스폰서 자리를 이어받는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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