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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이후] '아랍의 봄' 역풍…181만명 유럽으로

입력 2016-06-27 17:21:40 | 수정 2016-06-28 02:55:41 | 지면정보 2016-06-28 A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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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어디로 가나 (3)

난민들 "영국·독일이 최종 목적지"

EU 난민쿼터제 합의 못해
시리아 사태 해결이 근본 대책
181만명. 지난해 발칸반도와 아프리카 북부 등을 거쳐 유럽대륙으로 흘러들어간 난민의 수다.

유럽연합(EU) 국경관리청(Frontex)에 따르면 지난해 9월까지만 해도 이 숫자는 총 34만명 선이었다. 유럽으로 향하는 난민이 얼마나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EU 회원국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취업 기회가 많고 복지 혜택이 좋은 영국, 독일 등은 폴란드, 루마니아 등 동유럽 및 남유럽 출신 이민자와 함께 난민들이 선호하는 최종 목적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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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의 큰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건 중동과 아프리카의 난민들이다. 2011년 ‘아랍의 봄’ 이후 대부분 민주화 정부 수립에 실패,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가는 난민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1년부터 시작된 시리아 내전은 난민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폭정에 저항하는 반군과 정부군 간 내전이 6년째 이어진 데다 급진 수니파 무슬림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여전히 시리아 영토 절반을 장악하고 있다. EU는 아직 체계적인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이 일부 난민을 받아들였을 뿐 난민쿼터제 등에 아직 합의하지 못했다.

베이루트 레바논미국대 정치학과의 바슬 살루크 교수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시리아를 안정시키고, 난민 유입을 축소할 수 있느냐가 EU가 통합체제를 유지할 수 있느냐를 가늠하는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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