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어떤 나라의 경제 상황이 디플레이션이라고 할 때 나타날 수 있는 현상과 거리가 먼 것은?

(1) 물가가 하락한다.
(2) 실업률이 상승한다.
(3) 개별 경제주체들이 소비와 투자를 줄인다.
(4) 중앙은행이 통화 공급을 확대하면 단기적으로 디플레이션에서 빠져나올 수도 있다.
(5) 화폐를 보유한 사람이 실물자산을 보유한 사람보다 불리하다.

[해설] 디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과는 반대로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이다. 물가가 하락하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물가가 하락한다는 것은 화폐 가치가 상승한다는 뜻이다. 돈의 가치가 오르면 소비 매력이 떨어진다.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실물경제 규모 대비 적은 통화 공급 등이 있다.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생산이 감소하고, 실업이 늘어나는 등 경제활동이 침체된다. 중앙은행이 통화 공급을 확대하면 단기적으로는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 한편 디플레이션 시대에는 화폐를 보유한 사람이 실물자산을 보유한 사람보다 유리해진다.

정답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