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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동훈 전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참고인 신분 소환 방침

입력 2016-06-27 18:19:40 | 수정 2016-06-28 04:14:34 | 지면정보 2016-06-28 A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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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박동훈 전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5부(부장검사 최기식)는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인 박 전 사장을 조만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폭스바겐 한국법인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차량을 수입할 때 필요한 각종 인증서를 조작하거나 아예 인증받지 않은 차량을 수입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박 전 사장은 구속된 윤모 이사의 범행 당시 대표이사였던 만큼 사실관계와 가담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전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가 설립된 2005년부터 사장을 맡았다. 2013년 8월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겨 올해 4월 사장으로 취임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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