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검찰, 신영자 이르면 금주중 소환

입력 2016-06-27 18:22:56 | 수정 2016-06-28 04:09:41 | 지면정보 2016-06-28 A31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청탁 받고 네이처리퍼블릭 면세점 입점 지시 진술 확보"
기사 이미지 보기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사진)이 청탁을 받고 네이처리퍼블릭의 롯데면세점 입점을 지시했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했다. 검찰은 이르면 이번주 신 이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계획이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박찬호)는 호텔롯데 부사장을 지낸 이원준 롯데쇼핑 사장과 롯데면세점 입점 컨설팅 업무를 한 B사의 이모 대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B사는 신 이사장이 실질적인 소유주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회사다.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B사와 형식상 컨설팅 계약을 맺고 이 회사를 통해 약 15억원의 금품을 신 이사장에게 건넸다는 것이다. 검찰 관계자는 “신 이사장의 장남 장모씨는 B사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는데도 수년간 100억원 이상의 급여를 받아갔다”며 “이 돈이 신 이사장에게 갔는지도 소환조사에서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전 대표의 법조계 로비 의혹과 관련해선 검찰의 칼끝이 판사들을 향할지 주목된다. 정 전 대표 측으로부터 “상습도박 사건 항소심 재판부에 선처를 부탁해달라”는 로비를 받았던 수도권 한 지방법원 K부장판사가 정 전 대표의 레인지로버 차량을 헐값에 매입한 사실이 최근 추가로 드러났다.

한편 이석수 특별감찰관은 이날 ‘정운호 게이트’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직 청와대 수석비서관과 관련해 특별감찰 중이라고 밝혔다. 이 감찰관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조브로커 이민희 씨와 관련된 청와대 A 전 수석은 감찰 가능한 사안 아니냐”고 묻자 “감찰 가능하다”고 답하면서 “관심 있게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POLL

대통령 선거가 내년 몇 월 실시되는 게 좋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024.69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70% KG ETS +2.54%
락앤락 -0.72% 구영테크 +1.36%
SK디앤디 -0.76% KJ프리텍 -18.84%
SK가스 0.00% NHN한국사... +3.33%
현대산업 -3.53% 현성바이탈 -19.21%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POSCO 0.00%
현대차 +1.41%
신한지주 -0.53%
SK하이닉스 -1.62%
KB금융 -2.25%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2.14%
메디톡스 +7.49%
휴젤 +0.03%
테스 +1.16%
지스마트글... -2.25%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SK하이닉스 -1.62%
LG화학 -0.20%
현대차 +1.41%
한화케미칼 +0.39%
현대모비스 -0.58%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메디톡스 +7.49%
카카오 +4.06%
CJE&M 0.00%
셀트리온 +2.14%
컴투스 +3.37%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