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서병수 부산시장 "김해공항 확장안 수용…정부 고민 십분 이해"

입력 2016-06-27 11:45:34 | 수정 2016-06-27 11:45:34
글자축소 글자확대
서병수 부산시장이 27일 김해공항 확장안을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 시장은 이날 오전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쉽지만 지역간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 화합을 위해 정부의 김해신공항을 전향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회견 초반 "가덕에 신공항을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을 시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허리를 숙였다.

그는 "김해공항 확장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 그동안 정부가 내린 결론이었고, 대다수 부산시민이 가진 통념이었던 만큼 '가덕도가 최적'이라는 확신은 당연한 것"이라며 가덕 신공항을 추진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정부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5개 시·도간 격심한 갈등과 뒤이을 후폭풍, 탈락한 지역의 크나큰 상처와 상실감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던 정부의 고민도 십분 이해한다"며 정부안 수용을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서 시장은 "24시간 안전한 국가 허브공항으로서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단정하기 힘들지만 더는 국론 분열과 국력 낭비를 막아야 한다는 것만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서 시장은 "신공항이 24시간 안전한 공항, 남부경제권의 관문공항으로 역할을 해야한다는 점에서 가덕신공항 무산을 공약파기로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앞으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김해신공항이 시민들이 바라는 공항이 되는 날까지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POLL

대우조선해양을 살려야 한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168.95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08% 넥센테크 +0.11%
SK디앤디 +1.30% 와이지엔터... +0.35%
NAVER +0.93% 로엔 +2.91%
SK가스 0.00% 엔지켐생명... 0.00%
삼성전자 -0.72% 툴젠 0.0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전자 +0.28%
한국전력 -2.67%
현대모비스 -2.17%
현대차 -0.61%
현대건설 -0.39%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 E&M -2.53%
메디톡스 +0.10%
안랩 +8.82%
카카오 -2.10%
컴투스 +1.67%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0.72%
SK하이닉스 +2.17%
현대백화점 +5.48%
LG화학 -0.17%
NAVER +0.93%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파라다이스 +3.05%
서울반도체 +2.40%
CJ오쇼핑 +4.82%
SK머티리얼... +0.06%
HB테크놀러... +6.2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