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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오피니언] "2030 남심 잡았다"…모닝 스포츠 패키지 '돌풍'

입력 2016-06-27 16:06:58 | 수정 2016-06-27 16:20:19 | 지면정보 2016-06-28 B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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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포커스

10만원 내면 6개 옵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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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경차 모닝은 지난 5월 국내에서 5228대 팔렸다. 지난해 같은 달 6868대 대비 23.9% 줄어 다소 부진했다. 기아차는 그러나 6월에는 6000대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판매량 회복의 원동력은 지난 1일 출시된 모닝 스포츠 패키지(사진)다. 기존 모닝 스포츠는 전체 모닝 판매에서 3% 수준이었다. 하지만 새로운 스포츠 패키지는 전체 계약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5월에 하루 9대씩 계약되던 모닝 스포츠가 이달 들어선 하루평균 39대씩 계약되고 있다고 기아차는 전했다.

모닝 스포츠 패키지는 기존 모닝의 디자인 특화 파생 모델인 모닝 스포츠의 7가지 고급 디자인 사양 가운데 알로이휠을 제외한 6개 사양을 10만원에 추가할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기아차는 모닝 스포츠의 판매 호조 이유로 스포츠 모델 전용의 강인한 디자인을 꼽았다. 기존 모닝은 경쟁자인 스파크에 비해 귀여운 이미지여서 여성 고객 비중이 높았다. 모닝의 20~30대 남성 고객 비중은 27%로 전체 경차 평균인 32%보다 낮다.

이에 기아차는 취약한 타깃층인 20~30대 남성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강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의 모닝 스포츠를 출시했다. 이 덕분에 이달 모닝의 20~30대 남성 구매자 비율은 35%까지 올라갔다.

최근 모닝 1.0 가솔린 터보 스포츠 패키지 모델을 구입한 직장인 남성 김정훈 씨(31)는 “경차와 소형차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경제성이 높고 내외관 디자인을 개선한 모닝 스포츠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모닝 스포츠는 가격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이전 모닝 스포츠는 기본 모델 대비 30만~40만원 비쌌다. 기아차는 경차를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가 가격이라는 점을 고려해 10만원의 스포츠 패키지를 내놨다. 10만원으로 모닝 1.0 가솔린 디럭스, 럭셔리 트림(세부모델)과 모닝 1.0 터보 럭셔리 트림에서 스포츠를 선택할 수 있다.

기아차는 6월에 기본 할인 120만원, 재고 할인 30만원과 7년 이상 노후차(경차 한정) 보유 시 30만원 지원까지 더해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하는 구매 조건을 내걸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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