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혁신대상] '전동식 높낮이 조절 책상' CIRK-E Series
가구업체 우드메탈(대표이사 김춘수·사진)은 높낮이 조절 기능을 갖춘 신개념 책상 CIRK-E Series로 3년 연속 ‘대한민국 제품혁신상’을 받았다.

CIRK-E Series는 높낮이 자동 조절 기능은 물론 컴퓨터 보관 박스, 원격 조종이 가능한 근접무선통신(NFC) 디지털 잠금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어 실용성과 기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1986년 설립된 우드메탈은 사무용 가구업체다. 사무실용 책상, 의자 등은 물론 병원과 도서관에 쓰이는 가구도 제작한다. 실용주의와 품질경영이라는 원칙으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특허기술을 적용한 가구를 출시하고 있다.

[2016 대한민국 혁신대상] '전동식 높낮이 조절 책상' CIRK-E Series
우드메탈은 70여개의 특허와 100여건의 디자인 등록 등 총 200여개의 특허기술을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김 대표는 “매출의 5% 이상을 매년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있다”며 “글로벌 사무가구 명품브랜드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우드메탈은 정보기술(IT)과 인체공학을 접목한 사무용 가구 ‘스마트 퍼니처’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해외 주요 가구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사물인터넷, 에너지 절약 시스템, 조명 등 융합기술을 접목했다. 또 척추 질환을 예방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기능적 설계를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