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제포럼 29일 개최, 취업 창업 노후 대비 비결은 … 발뮤다 선풍기 토스터기 경품 제공
글로벌 저성장 시대를 맞아 한국 경제의 앞날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젊은이들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40~50대는 구조조정으로 고용 불안에 흔들리고 있다. 퇴직하거나 일자리가 없는 60~70대 실버 세대는 불안한 노후생활로 근심이 커지고 있다.

한국 경제는 어떻게 될까. 일본 경제가 회복될 것인가. 고령화 저성장 시대를 맞아 사람들의 관심은 미래로 쏠리고 있다. 한경미디어그룹이 운영하는 일본경제포럼에 오면 한국과 일본 경제에 대한 객관적인 지식을 구할 수 있다.

일본경제의 오늘을 알면, 한국경제의 내일을 예측할 수 있다. 올 들어 더욱 불투명해진 한국경제의 미래를 엿보려면 ‘일본경제’의 실체를 이해하는 게 큰 도움이 된다.

한국에 한발 앞서 경제 선진국이 됐고, 고령화 저성장 시대에 진입한 일본의 경험과 지식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일본경제의 ‘성장’과 ‘침체’의 역사 자체가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좋은 참고 자료가 된다. 우리가 일본에 더 많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이다.

2014년 초 시작한 일본경제포럼이 3년 만에 10회를 맞았다. 이달 29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저성장 시대, 일본시장에서 돌파구 찾자’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글로벌 저성장 시대를 맞아 고민하고 있는 기업가, 비즈니스맨, 증시 투자자, 자영업자, 예비 창업자, 취업준비생 등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강연자는 이종윤 한일경제협회 부회장(한일간 수평적 분업과 한일 협력), 오태헌 경희대 교수(일본 벤처산업의 현황과 시사점), 노 다니엘 페닌슐라 모니터그룹 대표(일본 자본시장의 현황과 전망), 김태형 파소나코리아 대표(일본 기업에 취업하려면), 이춘규 박사 연합뉴스(창업, 취업 늘어나는 일본 농업 비즈니스)이다. 최인한 한경닷컴 뉴스국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한경닷컴은 10회 일본경제포럼을 기념해 참가자를 추첨, 현장에서 일본 가전메이커 발뮤다의 현지법인인 발뮤다코리아 후원으로 선풍기(시가 50만 원)와 토스터기(시가 32만 원)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일본경제포럼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한경닷컴 일본경제연구소 사무국 이지완 사원 (02)3277-9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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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한 한경닷컴 뉴스국장 겸 일본경제연구소장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