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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신공항 '제3의 선택'] "김해공항 확장 아닌 영남권 신공항…지자체와 협의할 때 이미 설명했다"

입력 2016-06-21 17:34:13 | 수정 2016-06-22 03:00:40 | 지면정보 2016-06-22 A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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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Pi·국토부 관계자 일문일답
21일 영남권 신공항 타당성 조사결과 발표 직후 서훈택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과 장마리 슈발리에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 수석엔지니어가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했다.

▷김해공항 확장과 관련해 그동안 제기된 안전성 문제는 해결됐나.

▷슈발리에 수석엔지니어=남풍이 불 때 북쪽으로부터 착륙하는 과정에서 안전 문제가 있었다. 사고도 난 적이 있다. 기존 활주로 대비 서쪽으로 40도 기울어진 새 활주로를 건설하고 북쪽에서 착륙할 땐 이를 이용하도록 하면 안전성 문제가 해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공항 확장으로 영남권 신공항 문제를 완전히 매듭짓는 것인가.

▷서훈택 실장=ADPi가 제시한 방법은 단순한 보강이나 확장이 아니고 ‘김해신공항’으로 이해해도 된다. 1948년 지은 김해공항은 활주로 2개를 민·군이 함께 사용하고 있다. 터미널 협소, 연계교통망 부재 등 여러 문제도 있었다. 이를 일거에 해결하는 안이 김해공항 확장이다. 확장이 완료되면 영남권 신공항 문제는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김해공항은 현재 24시간 운영이 불가능한데.

▷서 실장=중국 베이징 공항 등 세계 유수 허브공항 중엔 24시간 운영이 안 되는 곳이 적지 않다. 24시간 운영이 중요한 게 아니라 잠재수요를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과거 김해공항 확장이 불가능하다는 용역이 있었다. 이번에 뒤집힌 이유는.

▷슈발리에 수석엔지니어=과거엔 소음과 비용문제, 수요를 충당할 역량이 확보되지 않는 게 이슈였다. 이번에 ADPi가 제시한 안은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을 모델로 삼았다. 이 공항은 연 이용객 6100만명을 처리한다. 활주로 확장 등 공사 시 소음 피해는 1000가구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향후 주민 협조를 지속적으로 구해 수용 가능한 수준이라고 봤다.

▷서 실장=과거 김해공항 확장안에 담긴 활주로 방향과 위치는 오늘 발표된 안과 전혀 달라 공항 역량 확보가 불가능했다.

▷(이번 김해공항 확장에 대해) 5개 지방자치단체(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와 합의는 이뤄졌나.

▷서 실장=어제(20일) ADPi 관계자들이 입국했고 이후 결과를 넘겨받아 아직 하지 못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합의해 나가겠다

▷밀양과 가덕도 외에 김해공항 확장이 대안으로 떠오른 이유는.

▷서 실장=그동안 지자체와의 협의 과정에서 (김해공항 확장도 안건임을) 분명히 언급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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