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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하면 생각나는 축제, DIMF

입력 2016-06-20 18:31:51 | 수정 2016-06-21 01:09:04 | 지면정보 2016-06-21 A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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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누적 관람객 126만명 돌파
수천명 고용창출 효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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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미제라블’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국내외 뮤지컬의 국제 진출을 위한 아트마켓이자 뮤지컬 배우를 배출하는 산실로 자리잡고 있다.

대구시와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오는 24일부터 7월11일까지 제10회 DIMF를 개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개막작 영국의 ‘금발이 너무해’를 비롯 공식 초청작, 창작지원작 등 22개 작품, 88회의 공연과 뮤지컬어워드,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이 펼쳐진다.

2006년 프레페스티벌과 2007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10년간 한국과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체코 등 각국 뮤지컬 총 219개 작품을 발표했다. 관람객도 지난해까지 126만명이 다녀갔다.

◆亞 대표 뮤지컬 축제로 성장

DIMF는 한 해 10만명 이상이 찾는 아시아 대표 뮤지컬 축제로 자리잡았다. 원종원 순천향대 공연영상학과 교수는 “서울도 하기 힘든 일을 지방에서 해낸 것에 대해 대구는 자긍심을 가져도 된다”며 “DIMF가 국내외 제작사가 제작 초기 작품의 옥석을 가리는 국제적 시험무대(테스트마켓)로 정착한 것이 DIMF 10년의 가장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박정숙 DIMF 기획실장은 “서울에서 열리던 서울뮤지컬 페스티벌, 더뮤지컬 어워즈, 한국뮤지컬대상도 작년을 고비로 모두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초기엔 해외작품 섭외하기에 바빴지만 지금은 해외에서 자진해 참가를 문의하고 대구공연을 세계 진출의 시험무대로 생각할 정도로 바뀌었다”며 “올해는 80년 역사를 지닌 중국 최고 음악대학인 상하이음악원에서 공연팀만 100명이 자비로 참가한다”고 소개했다.

뮤지컬 ‘투란도트’기사 이미지 보기

뮤지컬 ‘투란도트’


◆뮤지컬 스타 배출 관문

DIMF의 또 다른 성과는 뮤지컬 스타 배출과 제작사의 창작 활동이다. DIMF는 1회부터 뮤지컬워크숍과 아카데미를 통해 뮤지컬 스타를 배출했다. 2010년 뮤지컬 워크숍에 참가한 이정화는 뮤지컬 투란도트 로링 역에 캐스팅된 것을 비롯해 ‘삼총사’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DIMF 신인상 수상자인 김무열(1회), 윤형렬(2회), 박은태(4회), 정동하(8회)도 ‘지킬앤하이드’ ‘아가씨와 건달들’ ‘뮤지컬 투란도트’ 등에 주연급으로 출연하며 한국 대표 뮤지컬 스타로 발돋움했다.

DIMF의 2010년 창작지원작 ‘번지점프를 하다’와 ‘풀하우스’는 서울 대학로 등 전국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DIMF는 올해까지 17억여원을 들여 46개 작품을 지원했다. 대구의 국제관광 활성화 등 경제적 파급효과도 크다. 배 위원장은 “상하이음악원 관계자 6명이 사전답사를 와 3000만원 상당의 쇼핑을 했다”며 “한 해 26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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