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독일 본사가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지시"

입력 2016-06-17 17:58:10 | 수정 2016-06-18 04:12:45 | 지면정보 2016-06-18 A27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검찰, 윤모 이사 진술 확보
"SW 은밀히 교체…판매 강행"
폭스바겐 독일 본사가 ‘배출가스 조작’에 직접 개입했다는 검찰 발표가 나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폭스바겐 독일 본사가 ‘배출가스 조작 의혹’을 받는 폭스바겐 7세대 골프 TSI 1.4(가솔린) 차량을 국내에서 판매하기 위해 무단으로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변경한 정황을 이메일이나 관련자 진술을 통해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 지사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014년 1월 해당 차량을 수입한 뒤 5월에 배출가스 시험을 받았으나 한국 측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폭스바겐 본사는 기준 충족을 위해 그해 6월과 10월 소프트웨어를 바꾸라고 한국 지사에 지시했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차량 부품이나 소프트웨어 등을 교체하면 별도의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이를 무시해버린 것이다. 사실상의 차량 불법 개조다. 판매된 차량 가운데 배출가스 인증을 받지 않고 불법으로 들여온 차가 461대, 불합격 판정과 재인증 신청 등이 이뤄지는 와중에 들어온 차가 410대였다. 나머지 696대는 소프트웨어 교체 후 수입 통관된 차량이다. 검찰은 이에 대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과 사문서 변조, 변조 사문서 행사 등의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POLL

대우조선해양을 살려야 한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168.95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08% 넥센테크 +0.11%
SK디앤디 +1.30% 와이지엔터... +0.35%
NAVER +0.93% 로엔 +2.91%
SK가스 0.00% 엔지켐생명... 0.00%
삼성전자 -0.72% 툴젠 0.0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전자 +0.28%
한국전력 -2.67%
현대모비스 -2.17%
현대차 -0.61%
현대건설 -0.39%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 E&M -2.53%
메디톡스 +0.10%
안랩 +8.82%
카카오 -2.10%
컴투스 +1.67%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0.72%
SK하이닉스 +2.17%
현대백화점 +5.48%
LG화학 -0.17%
NAVER +0.93%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파라다이스 +3.05%
서울반도체 +2.40%
CJ오쇼핑 +4.82%
SK머티리얼... +0.06%
HB테크놀러... +6.2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