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미국 5월 소비자물가 0.2%↑…석달째 상승

입력 2016-06-17 06:05:11 | 수정 2016-06-17 06:05:11
글자축소 글자확대
미국의 월간 소비자물가가 석달 째 오름세를 유지하며 소비경기 회복의 기반이 마련되는 게 아니냐는 기대를 키웠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한 달 전보다 0.2% 올랐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금융시장의 기대치 0.3%보다는 낮은 상승률이었다.

전체 CPI에서 에너지와 식품 부문을 제외한 근원CPI의 상승률은 0.2%로 지난 4월과 같았다. 전년 대비 근원CPI의 상승률은 지난달 2.2%를 기록하며 지난 4월의 2.1%와 비교했을 때 상승폭을 키웠다.

미국에서 월간 CPI는 지난 1월 변동이 없었다고 지난 2월 0.2% 하락했지만, 이후 두 달 동안에는 0.1%와 0.4%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부문별로는 휘발유값이 2.3% 오르는 등 에너지 분야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의류(0.8%)나 의료서비스(0.5%) 가격도 오름세를 보였지만, 중고차량(-1.3%)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금 융시장 전문가들은 노동부에서 발표하는 가장 광범위한 물가지표인 CPI가 소폭이나마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점은 앞으로의 물가 상승 전망, 그리고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여전히 고수하는 연내 금리인상론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풀이했다.

소비자물가의 이어지는 상승세는 앞서 발표된 지난달 소매판매가 0.5% 증가했고 지난 4월 개인소비지출(PCE)이 1.0% 증가한 점과 더불어 미국 경제의 약 70%를 차지하는 소비 경기의 호전을 의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까지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7만7000 건으로 한 주 전에 비해 1만3천 건 증가했다고 이날 함께 발표했다.

단기 고용지표인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최근 약 1년 3개월에 해당하는 67주 연속으로 호조와 부진의 기준선 격인 30만 건을 넘지 않고 있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보이는 4주 이동평균 청구 건수는 26만9250 건으로 250 건 감소했다.

연준은 전날 기준금리 동결을 발표하며 "고용시장 활동은 둔화됐지만, 경제활동의 증가세는 되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고 최근 미국 경제 상황을 평가했다.

POLL

대우조선해양을 살려야 한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168.95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08% 넥센테크 +0.11%
SK디앤디 +1.30% 와이지엔터... +0.35%
NAVER +0.93% 로엔 +2.91%
SK가스 0.00% 엔지켐생명... 0.00%
삼성전자 -0.72% 툴젠 0.0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전자 +0.28%
한국전력 -2.67%
현대모비스 -2.17%
현대차 -0.61%
현대건설 -0.39%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 E&M -2.53%
메디톡스 +0.10%
안랩 +8.82%
카카오 -2.10%
컴투스 +1.67%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0.72%
SK하이닉스 +2.17%
현대백화점 +5.48%
LG화학 -0.17%
NAVER +0.93%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파라다이스 +3.05%
서울반도체 +2.40%
CJ오쇼핑 +4.82%
SK머티리얼... +0.06%
HB테크놀러... +6.2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