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의 1분기 매출이 저유가와 수출 부진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국내 외부감사 대상 법인 3065곳을 표본조사해 분석한 결과다. 기업의 영업이익률은 5.6%로, 작년 동기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가 떨어진 점 등이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됐다.